채린이 잡는 슬기..아역-성인 케미, 연인보다 강하다

채린이 잡는 슬기..아역-성인 케미, 연인보다 강하다

2014.03.20.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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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아역 배우와 성인 연기자의 '케미'(화학작용)가 돋보이는 요즘이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른바 육아 예능이 현 예능 판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아역들의 활약이 거침없는 요즘이다.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이제 극 중 이름인 정슬기라는 이름이 더 각인된 아역 배우 김지영이 송창의, 이지아, 손여은 등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0세인 김지영은 이 드라마에서 갈등의 핵심 인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채린 역 손여은을 단단히 받쳐주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지영은 아빠 송창의와 새 엄마 손여은과 함께할 때 각각 선보이는 케미가 남다르다. 특히 눈물 연기가 압권이다.

송창의와는 진짜 부녀사이처럼 다정 달달하고, 손여은과는 마치 투닥거리는 자매 같기도 하고, 전형적인 새 엄마와 자식 같기도 한 미묘한 관계를 잘 드러내준다. 김지영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있기에 손여은도 힘을 받을 수 있을 터. 김지영은 한 방송에서 슬기의 얽히고 ˜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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