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정은지, 이경규와 '부산 출신'으로 뭉쳤다

[OSEN=박정선 기자]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이경규가 부산 출신으로 의기투합했다.

정은지와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각각 퀴즈 출제 위원과 MC로 만나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쳤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진은 정은지의 부산 사투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즉석 사투리를 요청했고, 정은지도 흔쾌히 귀여운 부산 사투리로 화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이경규는 정은지를 "고향 후배"라고 직접 명명하며 부산으로 의기 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를 본 MC 김국진이 사투리 대화를 요청하자 두 사람 모두 어색한 서울말로 대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은지가 출제 위원으로 나선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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