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김현중 첫 딥키스, 삼각관계는 끝나지 않았다

‘감격시대’ 진세연-김현중 첫 딥키스, 삼각관계는 끝나지 않았다

2014.02.26. 오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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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진세연과 김현중이 묵은 감정을 푸는 입맞춤을 나누었다.



26일 방송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13회에서는 정태(김현중)와 옥련(진세연)의 로맨틱한 키스가 그려졌다.



상해에서 재회 후 정태를 대하는 옥련의 태도는 차가웠다. 신의주에서 홀로 정태를 기다리는 동안 느낀 배신감이 그 이유. 이에 정태는 자신의 진심과 그간의 심경 등을 전하는 것으로 그 마음을 녹였다. 이어진 달콤한 입맞춤에 둘은 단번에 관계를 회복했다.



로맨틱한 멘트도 더했다. 국수가 먹기 싫다는 옥련에 정태는 “뭘 먹느냐가 중요한가? 누구랑 먹느냐가 중요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옥련이 “그 말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라고 대꾸하자 정태는 미소로 화답했다.



우여곡절 끝에 회복된 관계지만 이들의 앞은 여전히 가시밭길이다. 도꾸(엄태구)의 등장으로 다시금 이상기류가 형성된 것. 극 후반부에는 복수를 위해 방삼통의 주인이 되라는 가야(임수향)의 조언에 따라 첫 발을 내딛는 정태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KBS2 ‘감격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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