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유진 입덧, 엄태웅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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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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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서 기자]윤정완(유진)이 화장실 변기를 붙잡고 구역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친구 김선미(김유미)가 오경수(엄태웅) 감독의 아이를 가졌다며 임신 사실을 정완에게 알린 뒤 오 감독과의 이별을 결심한 정완. 이에 오 감독에게 이별을 통보한 정완이었다. 하지만 오 감독은 갑작스런 정완의 태도 변화를 납득하지 못하는 상태다.



정완은 오 감독에게 "남자 여자 헤어진다고 세상 안 끝나요"라며 계속해서 이별의지를 밝혔다. 이런 정완에게 "윤 작가님 정말 나 없이 살아갈 수 있는거에요? 그래요?"라고 재차 묻는 오 감독. 윤 작가는 "오 감독님 없이도 잘 살아왔어요"라며 이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오감독이 "정말 이렇게 끝낼 수 있어요? 난 아니에요. 절대 그렇게 못해요"라면서 윤 작가에게 갑자기 키스하자. 윤 작가는 "원하는 게 이거에요? 감독님 말대로 입술이 닳는 것도 아니고 뭐 어려워요?"라고 다시 오 감독에게 입을 맞췄다.



이에 결국 눈물을 흘리며 돌아앉은 오 감독. 다음날 윤 작가의 집 앞에서 다시 한 번 진심을 물었지만 윤 작가는 같은 태도를 고수했다. 집에 들어오자 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 정완. 한편, 라면을 먹고 입덧하듯 구역질하는 모습이 포착, 엄태웅의 아이를 임신했을 가능성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이현서 기자 eunice@tvreport.co.kr / 사진='우사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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