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 2일' 눈물 이유 "아버지 김무생 순간순간 그립다…"

김주혁, '1박 2일' 눈물 이유 "아버지 김무생 순간순간 그립다…"

2014.02.16.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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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김주혁이 아버지 故김무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김주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혁은 리포터 김생민이 최근 '1박 2일'에서 김무생 사진을 보고 눈물 흘린 것에 대해 묻자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확 왔다"고 전했다.



이에 김생민은 "언제 가장 아버지가 그리운 거냐"라고 물어봤다. 김주혁은 "아버지가 꼭 어떤 때 그리운 게 아니라 순간순간 그리움이 올 때가 있었다"며 대답했다.



김주혁은 "만약 아버지가 지금 계셨다면 '1박 2일'을 왜 하느냐고 하셨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매주 저를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셨을 수도 있다. 지금 저희 어머니가 그러신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혁 아버지 김무생 많이 그립겠다" "아버지가 응원하고 있을 거에요" "김무생 정말 멋진 배우였다" "김주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 기자 /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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