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호텔킹' 여주인공 물망, 이동욱 만날까?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이다해가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TV리포트에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되는 '호텔킹'의 여주인공 역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출연을 결정한다면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아이리스2' 이후 1년만의 브라운관 복귀가 된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의 이야기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오늘만 같아라'를 연출한 김대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지현 기자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