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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키나와를 방문한 추성훈, 추사랑 부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오키나와를 깜짝 방문했다.
세 사람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결혼 5주년을 기념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를 안만났으면 결혼안하고 혼자 살았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아이를 시호와 낳고 싶어서 시호와 결혼했다. 그런 여자는 시호밖에 없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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