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피부 의사 굴욕..3년 된 화장품 발랐다

‘자기야’ 함익병, 피부 의사 굴욕..3년 된 화장품 발랐다

2013.12.05.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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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화장품을 잘못 쓰는 굴욕을 당했다.

함익병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얼굴이 울긋불긋해진 상태로 장모 권난섭의 친구 모임에 나타났다.

함익병은 장모가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불렀더니 얼굴이 왜 그렇느냐”고 묻자 아내 탓을 했다. 그는 “내가 화장품이 없다. 집에 있는 아내 화장품 아무거나 발랐는데 나중에 보니 3년이 넘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장모와 친구들은 “피부과 의사가 맞느냐”고 당황했지만 그는 “냄새가 이상했지만 발랐다”고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없는 처가에서 생활하는 남편들의 모습을 담는 ‘자기야’는 현재 함익병, 남재현, 김보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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