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지드래곤, 귓속말에 백허그까지..'애정도 상승'

정형돈·지드래곤, 귓속말에 백허그까지..'애정도 상승'

2013.12.06. 오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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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귓속말 애정도 테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며 정형돈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애정도 테스트로 정형돈에게 귓속말을 하고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얼굴까지 빨개진 정형돈을 결국 지드래곤의 품에서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데프콘은 "정형돈이 다른 아이돌에게는 귓속말을 잘한다"고 폭로했고, 지드래곤은 "나 말고 누구한테 귓속말을 했냐. 나한테는 안 하고 다른 사람한테만 했냐"고 말하며 질투를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과 지드래곤 정말 잘 어울린다", "지드래곤 귓속말할 때 표정 귀엽다", "정형돈도 지드래곤 귓속말 은근히 즐기는 것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정형돈과 패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지드래곤은 가요제에서 정형돈을 파트너로 지목하며 새로운 예능콤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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