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최지우 "연말, 연인 없어도 쿨하게 즐길것"

'수가' 최지우 "연말, 연인 없어도 쿨하게 즐길것"

2013.12.04.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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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영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연인이 없이 맞이하는 연말을 쿨하게 즐기겠다고 자신했다.

최지우는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드라마를 마치고 쉴 생각에 들떠있다"며 "이제 연말인데 사람들이 다 부러워 할 당당한 모습으로 파티에 가서도 혼자 즐기겠다"고 밝혔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농담스럽게 말한 그는 "절대 (부러움을) 표현하지 않을 것이다. 쿨해야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다음 작품까지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특별한 계획은 없는데 여행 좋아하니까 여행을 좀 가고 싶다. 극장에 가고, 공연 보는 걸 좋아하는데 촬영하는 4달동안 못갔다. 매일 밤 친구와 영화관에 갈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은상철과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NTV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 9월 23일 첫 방송됐으며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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