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노상방뇨? 미녀배우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한은정 노상방뇨? 미녀배우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2013.10.13.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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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미녀 톱스타 한은정이 때아닌 노상방뇨 논란에 휩싸였다. 엄밀히 얘기하면 노상방뇨가 아닌 정글방뇨다. 인기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한은정이 한밤중 노상방뇨에 나섰다가 큰 소리를 내며 볼일을 치루는 바람에 제작진을 잠에서 깨웠다는 게 바로 한은정 노상방뇨 검색어의 진실이다.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은 11일 병만족이 정글하우스를 짓고 사냥에 나서는 등 사파리에서의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병만족은 끝내 생존스팟에 들어가지 못하고 차안에서 자는 등 비박에 들어갔는 데 와중에 한은정이 생리현상을 참지 못하고 야외에서 볼일을 봤다.

이때 카메라 한 대가 한은정이 탄 차를 찍었다. 류담이 카메라 감독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무슨 소리가 나서 왔다”고 말했고 류담과 김병만이 웃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한은정은 카메라 감독과 파크 레인저가 자고 있던 차량 뒤에서 볼 일을 봤다. 카메라 감독이 한은정이 볼 일을 보는 소리에 잠에서 깨 병만족에게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찾아간 것. 한은정은 “차 뒤에서 일 봤다. 그런데 이게 끊이질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은정 노상방뇨 정말 완전 웃기다”, “한은정 정말 털털하다”, “한은정 노상방뇨에 잠에서 깨다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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