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임신 6개월, '썰전' 태교에 안 좋아도.."

박지윤 "임신 6개월, '썰전' 태교에 안 좋아도.."

2013.10.11.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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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임신 6개월이란 사실을 밝히며,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을 계속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윤은 10일 오후 방송된 '썰전'에서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박지윤은 “신상에 변화가 생겼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질문에 “배가 나오고 있다. 현재 6개월째다. 6개월치곤 몸매가 훌륭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회식 때 술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재치 있게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허지웅이 ‘썰전’이 태교에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자, 박지윤은 “좋은 것만 봐야해서 빨리 그만 둘까 생각했는데 제작진이 여러분을 컨트롤할 사람은 저밖에 없다더라. 건강이 허락되는 한 버텨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어쩐지 회식 때 박지윤이 사이다만 먹었다”며 “원래 박지윤과 술 값을 반반씩 내기로 했는데 술 값 안내려 그러는 줄 알았다. 임신이라니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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