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강예빈, 육감 몸매에 폭풍 애교 '현장 초토화'

'왕가네' 강예빈, 육감 몸매에 폭풍 애교 '현장 초토화'

2013.10.1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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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강예빈의 애교만점 볼뽀뽀가 공개됐다. 남심을 유혹하는 육감적 몸매까지 보는 이들의 광대승천을 유발케 한다.

강예빈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엔엠)에서 허영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영달은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신데렐라가 되는 것이 그녀의 꿈. 물론 돈 없는 남자를 만나는 일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인물이기도 하다.

물주를 찾아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소개팅에서 친구 왕광박(이윤지)의 짝사랑 최상남(한주완)을 만난 영달은 남은 일생을 편하게 살기 위해서 최상남 만한 남자가 없다고 생각한 후 상남 앞에서 온갖 내숭은 다 떨며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그가 웬일로 친오빠 허세달(오만석)이 ‘찌질이’라고 부르는 절친 왕돈(최대철)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돈다발을 쥐고 왕돈에 볼뽀뽀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 이에 왕돈은 세상 모든 것을 다가진 듯한 표정으로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달과 돈이 커플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UFC 최초의 대한민국 옥타곤걸다운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 스타일을 한 강예빈의 등장에 “역시 대한민국 섹시 대세다”라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글래머러스한 강예빈의 육감 몸매는 남자 스태프들의 시선을 독점했다는 후문.

또한 영달과 돈이 커플의 이번 장면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강예빈의 계속되는 뽀뽀 세례와 애교 섞인 콧소리에 스태프들도 웃음을 참으며 지켜봐야 했던 것. 극 중 백수 삼촌 왕돈 역으로 톡톡히 감초 역할을 해온 배우 최대철은 드디어 찾아온 스포트라이트에 숨겨온 '연기 포텐'을 터트리는 등 감독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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