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이 얼굴로 배우 한다는 게 놀랍다" 망언

김우빈 "이 얼굴로 배우 한다는 게 놀랍다" 망언

2013.09.04.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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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외모에 겸손함을 내비쳤다.

김우빈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곧 출연할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중 가장 잘 생긴 사람은 이민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민호는 정말 '꽃보다 남자'다"라고 덧붙이며 이민호의 빛나는 외모를 인정했다.

하지만 "솔직히 이민호 씨보다 본인이 더 잘생겼다는 생각을 정말 안 해봤냐?"는 디제이 신동의 추가 질문에 "아침에 거울 볼 때마다 놀란다. 이 얼굴로 배우를 하고 있다는 게 놀랍다. 그런데 굳이 얘기를 하자면, 얼굴은 이민호 씨가 낫고 나는 몸매가 좋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김우빈의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한 결과 ‘거짓’이란 대답이 나왔고, 이를 접한 청취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월 '신동의 심심타파' 출연 당시 "6개월 안에 다시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Master Chef Of Top Star’ 특집 코너에 등장,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청취자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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