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해명, "시구 의상은 건강미 강조일 뿐" 누리꾼 사이서 화제

클라라 해명, "시구 의상은 건강미 강조일 뿐" 누리꾼 사이서 화제

2013.06.17.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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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슈팀] 클라라 해명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자리잡을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클라라 해명은 도대체 무얼까?

해명 발언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사전 녹화에서 “시구 3일전에 연락이 와서 직접 준비했다. 나를 왜 시구자로 원했을까 생각해 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그에 맞춰 준비한 의상이었다”고 설명한 것이 알려지면서.

클라라는 지난 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시구에 도전했다. 이날 클라라는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상의에 엉덩이와 다리선을 가감없이 노출시키는 타이트한 스키니 바지를 입고 등장해 남성 관중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당시 몸매를 드러낸 의상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시구에 나선 그의 모습은 차세대 베이글녀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온 몸을 사용해 선보인 완벽한 포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지금까지 없던 유난히 섹시한 시구 의상에 '역시 클라라'란 반응과 '시구 의상까지 꼭 저럴 필요가 있나'란 반응이 공존했다.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고,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 뿐이다.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갔는데 그런 부분(노출)만 부각이 되니 속이 상하기도 한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도에 대해서 해명에 나섰다.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는 것은 공인인 연예인으로는 인기의 반영이지만 클라라 해명이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은 현 세태는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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