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측, "'맨친' 제의받고 고심 중...확정 아냐"

은지원 측, "'맨친' 제의받고 고심 중...확정 아냐"

2013.06.09.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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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은지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의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

9일 오전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맨발의 친구들'에서 제의를 받고 고심 중"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조율 중이다. 이날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은지원이 음주운전으로 '맨발의 친구들'에서 하차하는 개그맨 유세윤의 후임으로 '맨발의 친구들'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맨발의 친구들'의 장혁재 PD는 "아직 말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유세윤의 소속사 관계자도 OSEN에 "프로그램 하차는 방송사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은지원과 강호동은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웃음콤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은지원의 합류 여부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은 강호동을 필두로 가수 윤종신, 김현중, 김범수, 슈퍼주니어 은혁, 애프터스쿨 유이, 배우 윤시윤 등이 국내외 각지를 여행하며 현지인들과 화합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멤버들이 지역민들의 삶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감동과 깨달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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