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소감 "억울, 답답...그래도 서두르게 된 이유는..."

한혜진 결혼소감 "억울, 답답...그래도 서두르게 된 이유는..."

2013.05.28.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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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송연예팀]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그동안 수많은 기사들과 떠도는 이야기들에 때론 억울하기도 답답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마다 서로가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잊지 말자고 위로하며 결국엔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결혼을 결정한 것은 최근의 일이 맞습니다. 저희에게 결혼을 할 수 있는 시기는 기성용 선수의 휴가 때 뿐입니다. 올해를 넘기면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고 중요한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이번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서로 판단해 서두르게 됐습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저희도 알지 못하는 ‘측근과 최측근들’이 또 처음 듣는 이야기들을 지어낼까 싶어 지금까지 진행 된 상황들을 말씀 드립니다. 7월 1일 저녁 7시 장소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입니다.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며 예배형식으로 드려집니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님 이시고 1부 축가는 가수 양파언니가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식 일정을 직접 공개했다.

한편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후 지난 1월부터 교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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