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연하남과 결혼하고 싶어..키·의리 본다”

전효성 “연하남과 결혼하고 싶어..키·의리 본다”

2013.05.23.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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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연하남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연상 남편 vs 연하 남편, 누가 더 좋을까?’라는 주제로 대화를 하던 중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전효성은 “부모님이 어머니가 나이가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서로 균형을 맞춰가며 사는 것이 보기 좋아서 연하남에 대해 호의적인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효성은 좋아하는 이성상에 대해서는 “바람기 있는 남자는 절대 안 된다, 그리고 남자의 키와 의리를 본다”고 전했다.

이에 개그우먼 박지선도 “나도 외모는 못 버리겠다, 아직은 비주얼을 포기 못 한다”며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풀하우스’에서는 골드미스들이 말하는 ‘결혼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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