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장윤정 "도경완, 억대 빚 사실 알고 연애시작"

[OSEN=강서정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가 연애 전부터 자신의 가족사와 억대 빚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던 얘기를 털어놓았다.

장윤정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와 교제하기에 앞서 나의 가족사와 억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밝힌 적 없는 얘기를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았던 것. “두려웠다”고 속마음을 밝힌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뜻밖의 반응에 눈물을 펑펑 쏟을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예비 시부모님 역시 모든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준 사연을 밝히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부르는 서로의 닭살스러운 애칭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가 하면, 예비 신랑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공개 프러포즈까지 감행해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15분.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