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日 방송에 인기절정 '국민미소녀' 소개

아이유, 日 방송에 인기절정 '국민미소녀' 소개

2011.03.24.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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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일본 방송에서 인기 절정의 '국민 미소녀'로 소개됐다.

23일 한 일본 방송에서는 아이유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고교 재학 당시 데뷔한 가수로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에 솔로로 승부를 걸어 귀여운 스타일과 준아이돌적인 밝은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버라이어티에도 충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 미소녀 스타"라며 일본 미소녀스타들과 나란히 비교하는 영상을 띄웠다. 아이유를 보는 MC들은 "귀엽다!"라는 감탄을 보냈다.

아이유는 일본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큰 스타로 손꼽힌다. 일본 대중이 선호하는 귀여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가창력으로 승부를 거는 소녀 디바라는 점이 다른 아이돌들과 차별화 돼 실제로 올 초부터 일본의 연예 프로덕션과 음반 직배사 등으로부터 일본진출 문의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유가 최근 출연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지난 1월 27일부터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 'DATV'를 통해 방영자 아이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국내에서 '좋은 날'에 이어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까지 이번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지은 상태며 SBS '인기가요'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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