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장시호 모른다더니...장시호 아들의 ‘든든한 스승이자 삼촌’

이규혁, 장시호 모른다더니...장시호 아들의 ‘든든한 스승이자 삼촌’

2016.11.23. 오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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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를 모른다”던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이 장시호의 아들과 돈독한 관계라는 증거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뉴시스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이규혁과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시호는 이규혁과 자신의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에 “이십년 동안 변치 않은 우정으로” “이젠 아들의 스승이자 든든한 삼촌으로”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글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이규혁은 장시호가 설립한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 전무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장시호 소유 회사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등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런 시선에 이규혁은 처음에 “장시호를 전혀 모른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임을 시인한 바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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