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4강 진출 실패...박정아, 악플 의식? SNS 비공개 전환

女 배구 4강 진출 실패...박정아, 악플 의식? SNS 비공개 전환

2016.08.17.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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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 선수 박정아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팀이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김연경과 양효진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이 낮은 득점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박정아는 불안한 리시브로 네덜란드의 공략점이 됐다.



네티즌은 이날 고전을 면치 못한 박정아와 이를 교체하지 않은 이정철 감독에게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박정아는 악플을 의식한 탓인지 경기 직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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