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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34)이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빙상연맹에 따르면 오세종은 이날 밤 서울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 충돌해 사망했다.
오세종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3000m 계주 금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그해 은퇴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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