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한국 최초 스켈레톤 金 품었다

윤성빈, 한국 최초 스켈레톤 金 품었다

2016.02.06.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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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윤성빈(23, 한국체대)이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스켈레톤은 사상 최초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윤성빈은 5일(한국시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18초 26을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1위 마르틴스 두쿠르스에 0.16초차 뒤진 1분 9초 44를 기록, 3위에 랭크됐으나, 2차 시기에서는 1분 8초 82로 앞선 기록보다 더욱 빠른 기록을 남겼다.



한편 이한신(29, 강원도청)은 1,2차 합계 2분 20초 39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TV리포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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