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말구 별세, 31년 동안 韓 육상 남자 100m 신기록 보유

서말구 별세, 31년 동안 韓 육상 남자 100m 신기록 보유

2015.11.30. 오전 10: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서말구 별세, 31년 동안 韓 육상 남자 100m 신기록 보유_이미지
AD

서말구 별세



[TV리포트=편집국 기자]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별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30일 서말구 교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서말구 교수는 향년 61세,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



서말구 교수는 1979년 멕시코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 34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서말구 교수의 기록은 2010년까지 31년 동안 한국 기록으로 남았다. 이후 김국영이 2010년 6월 7일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초 23을 기록, 신기록을 경신했다.



서말구 교수는 1981년 육상선수를 은퇴한 후 2009년 한국 육상 대표팀 총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편집국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