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생애 총상금 1천258만995달러...박세리 앞질러 7위

박인비, 생애 총상금 1천258만995달러...박세리 앞질러 7위

2015.11.24.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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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내년 시즌 마치면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박인비(27·KB금융)가 올해 5승을 올리면서 통산 17승을 기록 중이다. 박세리가 세운 한국인 최다승(27승)을 따라가고 있다.



지난해 박인비는 LPGA챔피언십을 제패했다. 한국인 메이저대회 최다승인 7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시즌에는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 요건 충족 등 남다른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시즌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6위에 올라 5만9천915달러의 상금을 받은 박인비의 생애 총상금은 1천258만995달러(약 145억7천508만원)으로 불어났다. 박세리의 생애 총상금 1천256만3천660달러를 살짝 넘었다.



생애 총상금 7위로 올라선 박인비는 1천357만8천977달러로 6위를 달리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100만 달러 차이로 따라붙었다.



생애 총상금 1위는 2천257만달러를 벌어들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 알려졌다. 38살에 은퇴한 소렌스탐은 303개 대회에 출전했다.



생애 총상금 2위(1천963만달러) 카리 웨브(호주)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총상금 1위는 1억1천6만1천달러를 번 타이거 우즈(미국)이다. 생애 총상금 2위 필 미켈슨(미국)과는 3천260만 달러 차이가 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MBN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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