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프라이스, 女 100m 2연패 달성

프레이저-프라이스, 女 100m 2연패 달성

2015.08.25. 오전 08: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프레이저-프라이스, 女 100m 2연패 달성_이미지
AD



[OSEN=허종호 기자] 키는 작았지만 빠르기로는 세계 최고였다. 153cm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2연패를 달성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76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우승이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2013년 모스크바 대회와 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통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은 6개.

프레이저-프라이스의 뒤를 이어 대프네 시퍼스(네덜란드)가 10초81로 네덜란드 신기록을 작성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0초86을 기록한 토리 보위(미국)가 됐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