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현,'그냥 서있어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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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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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영종도(인천),박준형 기자]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 664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안소현이 필드서 먼곳을 바라보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이시온(26, 바이네르), 박세영(19, 토니모리), 윤채영(28, 한화), 정예나(27) 4명의 선수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선두로 나섰다.

이시온이 보기 3개, 버디 7보기를 기록했지만 박세영, 윤채영, 정예나는 모두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신중하게 코스를 공략했다. 이날 경기내내 분 바람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던 만큼 공격적인 선수에게는 다소 불리했다는 평이다. 특히 조윤지는 14번홀 버디로 5언더파를 기록, 한 때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17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면서 순위가 공동 11위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양제윤(23), 배선우(21, 삼천리) 등 6명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공동 11위에는 고진영, 조윤지 포함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US여자오픈 후 대회에 출전한 전인지(21, 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 비씨카드)는 각각 공동 43위, 공동 80위로 밀려났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선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전원 50만원의 컷탈락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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