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최민호, 6년 열애 끝 9일 백년가약

현대캐피탈 최민호, 6년 열애 끝 9일 백년가약

2015.05.07.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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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대표 센터이자 남자배구 국가대표인 최민호(27)가 오는 9일 새신부 이영은(30)양과 화촉을 밝힌다.


최민호는 배구를 좋아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대학 시절부터 6년 열애 끝에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새신부 이영은양의 민호바라기는 지난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구대표팀서 합숙훈련을 하고 있는 최민호에게 만수르 선물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최민호는 평소 선수단 훈련과 빡빡한 시즌 경기일정으로 항상 같이 있어주지는 못하지만, 틈틈히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와 여행을 통해 둘만의 사랑을 키워갔다.


또한 예비 장모님은 최민호 선수에게 정성과 손맛이 깃든 음식을 만들어주며 둘의 사랑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최민호는 “변함없이 응원해준 신부 사랑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와 이영은 커플은 경기도 동탄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dolyng@osen.co.kr


<사진> 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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