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 린지 본 커플 3년 만에 각자의 길

타이거 우즈 - 린지 본 커플 3년 만에 각자의 길

2015.05.05.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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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와 여자스키 스타 린지 본(31, 이상 미국)이 결별을 선언했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린지와 더 이상 교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썼다. 본도 자신의 SNS에 같은 소식을 전했다. 둘은 모두 바쁜 일정을 결별의 사유로 들었다.

또 본도 우즈와 똑같은 입장을 밝혔다. 본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의 3년 동안 함께했던 타이거 우즈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자 이혼경력이 있는 우즈와 본은 2013년 초부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같은 시기에 부상을 치료하다가 서로 알게 됐고, 경기에서 부상당한 본에게 우즈가 전용기를 보내면서 소문이 흘러나왔다.2013년 3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타이거 우즈는 다음주 미국 플로리다의 TPC 소그래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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