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정규리그 4연패 위업 달성'

[사진]삼성화재,'정규리그 4연패 위업 달성'

2015.03.03.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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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한 시즌 내내 일곱 팀이 싸우다 삼성화재가 우승하는 스포츠.’

어느 한 팀이 리그를 압도하는 시기가 길어지면 등장하는 표현이다. 종목에 따라 우승팀의 이름은 종종 바뀌지만, 프로배구에서는 좀처럼 변화가 없다. 삼성화재의 절대독주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20, 28-26, 25-21) 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매직넘버를 달성하며 2011-2012시즌 이후 정규리그 4연패에 성공했다. 2005년 V리그 원년 이후 11번의 시즌 중 현대캐피탈(2005시즌, 2005-2006시즌, 2008-2009시즌) 대한항공(2010-2011시즌)에 왕좌를 넘겨줬던 4시즌을 제외하고 벌써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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