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수들에게 작전 지시하는 신치용 감독

[사진]선수들에게 작전 지시하는 신치용 감독

2015.02.01.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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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체, 정송이 기자]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 2세트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후반기부터 이번시즌 우승이 유력한 삼성화재를 만났다. 유광우와 레오의 조합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박철우가 군입대로 전력에서 빠졌지만 유광우는 센터라인의 지태환과 이선규 등을 적극 활용하며 레오를 향한 상대 수비 집중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시즌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1승(3패)을 거뒀지만 시즌 첫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다. 하지만 이후 3경기 모두 승점 3점을 고스란히 내줬다. 그만큼 한국전력에서 삼성화재는 이기기 힘든 상대다.

한국전력으로서는 삼성화재를 또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최소한 풀세트까지 가면 최소 승점 1점이라도 챙길 수 있다. 후반기 3위 대한항공, 5위 현대캐피탈과 함께 포스트시즌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입장이기에 삼성화재를 상대로 얻은 승점은 더욱 가치가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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