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구공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사진] '배구공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2014.12.22.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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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박준형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인삼공사의 경기, 1세트 양팀 선수들이 네트에 걸린 배구공을 바라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제물 삼아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두 차례 승부에서 1승1패로 팽팽하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9승4패 승점 24점으로 3위에 자리했고, 인삼공사는 2승10패 승점 8점에 그치면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현대건설은 득점·공격·서브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특급용병 폴리를 앞세워 2라운드까지 선두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폴리가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와 함께 탄탄했던 수비 조직력마저 흔들리면서 2연패를 당해 3위까지 밀려났다.

인삼공사 또한 8연패의 늪에 빠진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과연 현대건설이 선두 탈환에 성공할 지 아니면 인삼공사가 8연패의 고리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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