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챔피언 홍서연 첫 방어전, 20일 생중계

세계챔피언 홍서연 첫 방어전, 20일 생중계

2014.12.20.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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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세계챔피언 홍서연의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12월 20일 저녁 6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 <다이나믹 복싱>을 통해 세계여자복싱협회(WIBA)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홍서연과 도전자 가오.리유(중국)의 빅매치가 생중계된다.

이번 홍서연의 첫 번째 방어전은 MBC스포츠플러스의 신승대 캐스터와 유명우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으며 경기는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10라운드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12전 10승(5KO) 1무 1패를 기록중인 홍서연은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지난 10월 벌어진 세계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중국의 마리를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따낸 바 있다.

과연 중국 여자 복서들의 강세 속에서 세계챔피언 홍서연이 첫 번째 방어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월간 파이트>, <다이나믹 복싱>등 다양한 복싱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1월에 치뤄진 매니 파퀴아오의 방어전, 한일 정기 대항전, 전국 복싱 선수권 대회 등 주목도 높은 복싱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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