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WKBL 1라운드 MVP 선정...강이슬은 MIP

김단비, WKBL 1라운드 MVP 선정...강이슬은 MIP

2014.11.24.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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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김단비(24, 신한은행)이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1라운드 MVP와 기량발전상(MIP)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중 84표를 받아 압도적으로 MVP에 이름을 올렸다.

김단비는 1라운드에 열린 5경기서 평균 15.4득점 9.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로 맹활약하며 신한은행을 2위로 이끌었다. MVP로 선정되도 무방한 활약이었다. 강이슬(하나외환)은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등의 투표로 진행되는 MIP 선정에서 35표 중 12표를 획득하며 MIP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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