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스티니도 인정한 김희진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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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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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박준형 기자] '공공의 적'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역시 강했다. 기업은행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개막전 KGC인삼공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7, 25-17, 23-25, 25-16)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국가대표 남지연, 박정아, 김희진 라인에 베테랑 세터 김사니, 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 무대 경험이 풍부한 데스티니 후커 등 최정예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린 IBK기업은행은 시즌 개막 전부터 여자부 '공공의 적'으로 손꼽혔다. 이정철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아직 다들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천천히 맞춰가야한다"며 조심스러운 기색을 보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IBK기업은행은 여전히 강했다.

경기종료후 김희진과 데스티니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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