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女 핸드볼, 중국과 A조서 경쟁

'우생순' 女 핸드볼, 중국과 A조서 경쟁

2014.08.21.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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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우충원 기자] '우생순' 여자 핸드볼이 중국과 한 조에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단체종목 조추첨 행사가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 종목이 참가했다.


오전에 체조, 배드민턴, 세팍타크로, 카바디 등이 미리 판도를 결정했다. 특히 행사에는 축구 최순호, 농구 박찬숙, 배구 장윤창, 체조 여홍철, 핸드볼 임오경, 배드민턴 라경민 등 과거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또 행사장은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경기 단체 임원들이 나서 큰 관심을 반영했다.


여자부부터 진행된 핸드볼서는 개최국인 한국이 직접 참가조를 선택했다. 조추첨에 직접 나선 임오경 감독은 핸드볼 협회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A조를 선택했다. 한국은 A조서 중국, 태국, 인도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그리고 남자부는 핸드볼협회가 일본, 인도가 속해있던 D조를 선택했다. 핸들볼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동세를 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인천 아시안게임 핸드볼 조편성


▲ 여자


A조 : 중국, 태국, 인도, 한국,


B조 :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몰디브, 우즈베키스탄


▲ 남자


A조 :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몽골


B조 : 이란, 쿠웨이트, 홍콩


C조 : 카타르, 중국, 오만, UAE


D조 : 일본, 인도, 한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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