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여자 배구선수 곽유화, IBK로 이적

'얼짱' 여자 배구선수 곽유화, IBK로 이적

2014.06.04.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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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얼짱스타 곽유화(21)의 이적이 화제다.

올시즌 FA시장에서 베테랑 이효희(34)와 정대영(33)을 영입한 도로공사는 보상선수로 곽유화와 표승주(22)를 각각 내주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FA 보상규정은 FA 영입선수 직전년도 연봉 200%에 보상선수 1명 또는 직전년도 연봉 300%다.

정대영을 보낸 GS칼텍스는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선택했다. 이효희를 도로공사에 보낸 IBK기업은행은 보상선수로 곽유화를 지명했으며, 김사니 영입에 대한 반대급부로 곽유화와 신연경(20)을 내주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수지(27)의 경우 현대건설이 보상선수 지명 없이 연봉 300%만 받기로 했다.

OSEN

<사진> 곽유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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