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진, '눈물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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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6.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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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올림픽공원,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김연아의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가 열렸다.

김해진이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Adios, Gracias(아디오스, 그라시아스)'무대를 테마로 아이스쇼를 펼쳤다. 김연아의 현역 은퇴 무대인 만큼 팬과 선수가 서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교감, 아름다운 작별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연아는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된 아이스쇼에서 소치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이었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했다. 현역 은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투영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의 선율에 몸을 맡겼다.

또 전세계 피겨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이스쇼답게 이번 공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하나같이 쟁쟁한 이들이었다. 러시아 피겨의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34)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21) '스핀의 달인' 스테판 랑비엘(29) '얼음 위의 댄서' 셰린 본(38) 2014 소치동계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이번 공연을 찾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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