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요정의 봄바람 미소'

손연재,'요정의 봄바람 미소'

2014.04.15.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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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국제공항, 이대선 기자] 15일 오전 페사로 월드컵 곤봉에서 은메달, 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가 입국장을 나가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3일 밤(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곤봉에서 18.000점을 받아 야나 쿠드랍체바(17, 러시아)의 18.600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볼 종목에서도 17.850점을 얻어 야나 쿠드랍체바(17, 18.850점), 마르가리타 마문(19, 18.750, 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월드컵 8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손연재는 이번 주말 열리는 코리아컵을 준비하며 아시안게임 예행연습에 들어간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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