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구단만큼 후원사가 많다! 하위나이트 스포츠, 14번째 후원계약 체결

프로구단만큼 후원사가 많다! 하위나이트 스포츠, 14번째 후원계약 체결

2018.09.22.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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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웬만한 프로 축구팀보다 후원사가 많다. 국내 최고의 축구선수 양성 기관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가 14번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선수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한의원과의 계약이다. 하위나이트 스포츠와 자향미 한의원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향미 한의원에서 후원 계약식을 진행 했다.

하위나이트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 프로 축구선수는 물론 산하 독립구단 FC하위나이트 선수들은 앞으로 자향미 한의원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지원 받게 된다.

자향미 한의사 정대진 원장은 "하위나이트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SNS와 포털사이트의 기사를 보며 알고 있었다. 좋은 취지를 갖고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이주현 대표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혹은 그전에 전문적인 케어가 들어간다면 부상 방지 효과까지 낼 수 있기에 이번 후원계약을 결정 하였다. 하위나이트와 자향미 한의원의 협약으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더 많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며 하위나이트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위나이트 스포츠의 이주현 대표 역시 "이번 계약으로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무래도 운동선수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이 부상과 이후 치료받는 과정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자향미 한의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있단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마쳤다.

하위나이트 스포츠에겐 또 좋은 소식이 있다. 이주현 대표가 오래전부터 희망 해왔던 실내 트레이닝 센터 오픈 준비가 한창이다.

이주현 대표는 "오래전부터 생각 해왔던 실내에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공간이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좋은 매물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힘든 거 같다(웃음)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우 덥거나 혹은 추우면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100% 컨디션으로 트레이닝 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비교적 따뜻한 남쪽과 해외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이런 공간을 만드는 것을 오래전부터 꿈꿔 왔었다. 그렇게 되면 선수들에게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선수단의 규모 그리고 생활 체육을 즐기시는 모든분들이 어렵지 않게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실내 트레이닝 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웬만한 프로 축구팀만큼이나 많은 후원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하위나이트 스포츠. 그들의 남아있는 2018년 행보가 더욱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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