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석 찾는' 하위나이트 스포츠, 13번째 후원계약 체결

'숨은 보석 찾는' 하위나이트 스포츠, 13번째 후원계약 체결

2018.09.21.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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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국내 최고의 축구선수 양성기관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가 법무법인 예지와 업무 협약 및 후원 계약을 체결 했다.

하위나이트 스포츠와 법무법인 예지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예지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하위나이트 스포츠 소속 프로 축구선수는 물론, 산하 FC하위나이트 선수들은 앞으로 무료로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프로 축구 팀 급 후원 계약을 수차례 체결하며 주목 받았던 하위나이트 스포츠가 이번엔 법률 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고 에이전시 및 축구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하위나이트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예지 오동현 변호사는 이번 협약에 대해 "많은 운동선수들의 의뢰를 받으며 사건을 진행 했었는데, 그때마다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하위나이트 스포츠의 소속 선수는 물론 축구팀의 모든 선수들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운동장에서 훈련 및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선수들을 써포트 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년차가 된 하위나이트 스포츠가 이렇게 많은 후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하위나이트 스포츠 이주현 대표에게 묻자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지 늘 생각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축구 환경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 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올해 안으로 강남에 실내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할 수 있게 되었기에,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주현 대표는 "최근에 저희 훈련장에서 한 사건이 있었는데, 운동을 하던 중 선수의 볼이 펜스를 넘어가며 자동차 천장에 떨어졌는데, 수리비로 1,000만원을 요구했었다. 이렇게 때때로 정말 난처한 일이 생길 때가 있는데, 앞으로는 저희 소속선수 및 산하 독립구단의 선수들은 그런 걱정 없이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위나이트의 뜻처럼 숨어있는 보석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라는 이주현 대표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는 법무법인 예지의 시너지 효과가 좋은 성과로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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