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실시

강원FC,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실시

2018.09.13.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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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강원FC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강원FC는 지난 12일 원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원주 리더스 유소년클럽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날 축구클리닉 일일교사로는 강원FC 남승우‧정성현 선수, 18세 이하 유소년 팀 소속인 김태수 골키퍼 코치와 전광환 트레이너가 나섰다.

축구클리닉은 선수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일일교사로 나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기본기 교육과 스킬 트레이닝, 미니게임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며 축구실력을 키워나갔다.

교육이 끝나고 선수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사인회도 열어 기억에 남을 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강원FC는 올 시즌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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