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지역밀착 마케팅 '후원의 집' 누적 200호점 달성

강원FC, 지역밀착 마케팅 '후원의 집' 누적 200호점 달성

2018.09.12.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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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강원FC '후원의 집'이 누적 200호점 계약을 달성했다.

강원FC는 지난 11일 춘천 현대 모비스 대리점과 '후원의 집' 계약을 체결하면서 도내 누적 200호점을 돌파했다.

2016년 3월부터 시작된 강원FC '후원의 집' 마케팅 활동은 2년6개월여 동안 지속적으로 도내 소규모 스폰서 유치에 성공해왔다.

평창 스키점프 경기장을 홈으로 활용했던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후원의 집'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모두 144곳에 달했고 이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한 뒤 56곳이 추가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후원의 집'을 통해 후원 받은 현물을 경기 중 팬들에게 경품 또는 상품권으로 제공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홍보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강원FC는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을 위해 '강원FC 후원의 집' 공식 명패와 초대권 100장을 제공하고 경기장 배너와 전광판, 구단 SNS를 통한 광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후원의 집'에 가입한 업체가 주변 업체를 소개하고 해당 업체가 강원FC 후원의 집으로 신규 가입할 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개 업체 소개 및 계약 완료 시 2018시즌 선수단 사인볼, 3개 업체 2018 시즌 강원FC 시즌권, 5개 업체 선수 사인 유니폼, 10개 업체는 홈 경기 초청 및 선수단 전원과 사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강원F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의 집' 계약 체결을 통해 더욱 더 지역사회와 밀착된 구단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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