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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적극적 침투+기회 창출'로 벤투호 공격수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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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1 21:49
[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오승종 기자= A대표팀에서 선발 출전한 황의조가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치른 KEB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칠레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랭킹에서 12위를 기록 중이며, 최근 코파 아메리카를 2연패한 축구 강국이다.

이날 황의조는 한국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 지동원을 선발로 출전해 실험했고, 이번에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했던 황의조에게 기회를 줬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말 그대로 대회를 지배했다. 황의조는 총 9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골들의 영양가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황의조는 16강에서 난적 이란을 상대로 소중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연장전으로 인도했다.

황의조는 칠레와의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의조는 적극적인 돌파로 칠레의 뒷 공간을 지속적으로 노렸고, 수비가담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황의조는 전반 21분 날카로운 침투로 단숨에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황희찬이 적절한 패스를 연결했고, 황의조는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40분에도 황의조가 빛났다. 황의조는 전방압박을 성공시켜 공을 탈취했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손흥민의 슈팅은 수비수에게 막혔다.

황의조는 후반 13분 지동원과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나왔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한국 팬들은 벤치로 향하는 황의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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