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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중국 U-21 감독 부임 확인..."나는 중국으로 간다, 도쿄 올림픽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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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9 13:24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거스 히딩크(71) 감독이 중국 U-21 대표팀 감독 부임을 알렸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TV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행을 확인함과 동시에 2020 도쿄 올림픽이 목표라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TV 매체 '베로니카 인사이드'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은 올림픽에 진출하기를 원한다. 목표는 2020 도쿄 올림픽이다. 가장 최근 올림픽에 진출했던 적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이다"면서 "나는 중국에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의 중국 U-21 사령탑 부임은 사실상 확정 단계였다. 아직 중국축구협회의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중국 U-21 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중국 언론에 포착됐다.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히딩크 감독의 중국 U-21 대표팀 감독 부임이 기정사실화 됐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이 직접 중국행을 밝히며 소문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나는 사실상 은퇴 상태였다. 하지만 감독은 엄청난 직업이다"면서 "2019년 3월에 첫 예선 경기가 있다. 그것을 통과한다면 2020년에 열리는 예선에 진출한다. 만약 2019년 3월에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나는 그만둘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0년 1월, 태국에서 AFC U-23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상위 3개국이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하지만 2019년 3월, A매치 데이 기간 동안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해야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고, 올림픽 본선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

때문에 히딩크 감독은 2019년 3월에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중국 U-21 대표팀 감독직을 그만 둘 것이라 말한 것이다. 중국이 2020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히딩크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이 중국에서 받게 될 연봉은 400만 유로(한화 약 52억 원)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베로니카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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