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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복귀' 지동원, "대표팀의 소중함, 다시 한 번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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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3 16:53
[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작년 10월 모로코전 이후 오랜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지동원이 대표팀에 대한 간절함과 함께 강한 의지를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3일 오후 2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여 벤투 감독 취임 후 첫 소집을 가졌고, 9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한다. 이번 소집에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손흥민, 황의조 등 8명의 선수들 제외한 총 16명이 모였고,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4일 오전 9시까지 파주 NFC 입소할 예정이다.

대표팀에 복귀한 지동원은 "새로운 감독님이 오시면서 한국 축구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면서 대표팀 선수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됐다. 팀에서 집중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돌아올 수 있었다. 기쁘다.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잘 따라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벤투호가 드디어 첫 출항을 한다.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축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고, 이 열기와 감동을 벤투호가 이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벤투호의 첫 소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9월 A매치에서 코스타리카(7일, 고양종합운동장), 칠레(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와 맞대결을 펼치는 한국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손흥민, 기성용, 이재성 등을 대거 발탁했고, 총 24명을 소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지동원이 모처럼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동원은 작년 10월 모로코전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고,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계획이다.

지동원은 "지금 제게 4년 뒤 월드컵은 중요하지 않다. 4년 뒤 보다는 지금 현재가 중요하고, 소속팀에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동원은 "작년 전반기에는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임대 이적 후 신뢰를 받으며 기회를 얻었다. 이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대표팀이 어떤 자리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번에 돌아와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것보다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프리 시즌을 잘 준비하면서 몸 상태는 좋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볼 수 있는데 열심히 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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