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열풍 속 '짝퉁 유니폼-배송사기 주의보'

이니에스타 열풍 속 '짝퉁 유니폼-배송사기 주의보'

2018.08.03.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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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 유니폼과 배송 사기가 등장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5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비셀 고베 유니폼을 입었다. 비셀 고베는 성대한 입단식과 함께 스페인 전설을 환영했다.

이니에스타의 영입으로 일본이 열광했다. 비셀 고베의 훈련에는 구름 관중이 몰려들고 있으며, 경기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니폼 판매율은 놀라울 정도다. 일본 매체들은 비셀 고베 유니폼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가짜 유니폼 주의보가 내려졌다. 비셀 고베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셀 고배 유니폼 위조품 및 판매 사이트 주의"라면서 "유니폼 위조품이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 사이트는 결제 후 배송을 하지 않는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공식 매장 이외의 구매를 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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