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매체, '슈팅 0' 토레스에게 실망..."볼거리 만들지 못해"

日매체, '슈팅 0' 토레스에게 실망..."볼거리 만들지 못해"

2018.08.02.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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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일본 매체가 무득점의 늪에 빠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간 도스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서 열린 시미즈 S펄스와 일본 J리그 19라운드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사간 도스는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고,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대했던 토레스의 침묵이 아쉬움을 남겼다. 시미즈전에서 토레스는 좀처럼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후반 20분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단 한 차례의 슛도 기록하지 못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일본 진출 후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토레스는 지난 달 22일 센다이와 경기 후반 5분 교체 투입돼 J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주빌로 이와타와 시미즈 경기에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에 일본 매체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일본의 '스포니치 아넥스'는 "토레스가 2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슈팅 0개로 볼거리 만들지 못했다"라며 토레스에 대한 실망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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