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In 로스토프] 멕시코, '4-2-3-1' 가동...치차리토 원톱 출격!

[라인업 In 로스토프] 멕시코, '4-2-3-1' 가동...치차리토 원톱 출격!

2018.06.23.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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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로스토프(러시아)] 정지훈 기자= 멕시코가 한국과의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멕시코는 사기가 하늘을 찌른다. 1차전에서 FIFA 랭킹 1위 독일을 꺾고 보란듯이 승점 3점을 챙겼기 때문이다. 경기 내용도 만족스러웠다. 멕시코는 빠른 역습을 활용한 공격 전개 시종일관 독일 수비진을 흔들었고, 전반 35분 로사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젠 한국을 꺾고 F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짓겠단 각오다.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경기 전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에 기대하고 있는데 부응을 해야 한다. 이것은 큰 도전 과제고, 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멕시코는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치차리토가 공격을 주도하며, 로사노, 벨라, 라윤이 공격을 돕는다. 과르다도와 헤레라가 중원을 지키며, 가야르도와 모레노, 알바레스, 살세도가 수비를 구축한다. 골문은 오초아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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